주말인 오늘 전국이 화창한 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벚꽃이 만발한 남산은 많은 시민들로 북적인다고 하는데요,
현장 연결해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박현실 캐스터!
[캐스터]
네, 남산에 나와 있습니다.
오전부터 많은 시민들이 나왔군요?
[캐스터]
네, 맑은 하늘에 햇살까지, 나들이를 부르는 날씨입니다.
지난 주말에 이어 이번 주말도 날씨가 무척 좋은데요,
오전 일찍 많은 시민들이 나왔습니다.
걷기나 자전거를 타며 운동으로 활기차게 하루를 시작한 분들도 보이고요,
가족, 연인과 함께 막바지 벚꽃을 즐기기 위해 나온 분들도 많습니다.
이제 풍경 곳곳에서 완연한 봄 기운이 느껴집니다.
오늘도 전국에 쾌청한 하늘이 드러나겠는데요,
다만 그만큼 햇살이 강하게 내리쬐며 자외선 지수가 높겠습니다.
전국의 자외선 지수 '높음~매우 높음' 수준 예상됩니다.
외출하실 때는 자외선 차단제를 수시로 덧발라주시고,
모자나 선글라스도 챙겨다니시면 좋겠습니다.
낮 기온 아침보다 10~15도가량 높겠습니다.
서울 19도, 대전 20도, 광주와 대구는 21도까지 올라 따뜻하겠습니다.
휴일인 내일도 일교차 큰 봄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당분간 비 소식 없이 맑은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수도권은 대기 질이 깨끗하지만, 충남과 전북, 제주는 공기가 다소 탁한데요,
오후에는 내륙의 미세먼지가 차차 해소되겠습니다.
지금까지 YTN 박현실입니다.
YTN 박현실 (gustlf199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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